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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T1,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제패! 국제 무대 첫 정상 등극 🏆

by 지존김 2025. 3. 4.

T1발로란트우승

명실상부한 '드림팀'의 탄생을 알리다! T1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EMEA, CN, 아메리카의 강호들을 모두 꺾고 감격적인 국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VCT 퍼시픽의 자존심을 드높인 T1의 드라마틱한 우승 스토리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기적 같은 여정: 벼랑 끝에서 피어난 우승

 

 

 

 


T1의 마스터스 방콕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DRX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CN 우승팀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패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T1은 EMEA 킥오프 우승팀 바이탈리티를 꺾고 기사회생했고, 패배를 안겼던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복수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 결승전: 혈투 끝에 거머쥔 승리


결승전 상대는 아메리카스 최강 G2 이스포츠였습니다. T1은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헤이븐'에서 반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어비스'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4세트에서 두 번의 연장전 끝에 승리하며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5세트 '펄'에서 T1은 전반을 압도하며 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G2 이스포츠의 거센 반격에 역전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하지만 T1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세 번의 연장전 끝에 16-14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며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3. '드림팀'의 완성과 '메테오'의 빛나는 활약

메테오


T1은 2024년 대대적인 로스터 개편을 통해 '스택스', '버즈', '메테오', '실반'을 영입하며 '드림팀'을 구축했습니다. 비록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스터스 방콕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그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특히 '메테오' 김태오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마스터스 방콕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4. '어텀' 감독의 리더십과 T1의 미래


'어텀' 윤으뜸 감독은 발로란트라는 게임의 특성에 맞는 선수 구성을 통해 우승을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T1만의 전술을 통해 정상에 오른 만큼, 다른 팀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T1의 우승은 VCT 퍼시픽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 발로란트 e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관련 링크 (참조):


발로란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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